4인용 맵 사실 프저전에 있어서 폴리나 투혼 1.2인용맵에서 해야 프토가 저그 상대로 유리하지맵이 너무 넓어지면 전혀 저그 상대함에 있어 프토가 좋을게 없죠?폴리나 투혼 이런 4인용 맵에서.어떻게든 저그들 꾸역꾸역 럴커로 버티면서 디파일러 가려는 모습.세상에서 제일 극혐이거든요?무조건 뭐 2인용이 좋지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프저전에서 맵의 크기와 구조는 경기의 양상을 크게 좌우하죠. 특히 4인용 맵인 폴리포이드나 투혼에서는 저그가 이점을 취하기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맵이 넓을수록 저그는 자신의 특유의 기동성과 멀티 확장 능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인용 맵은 저그에게 큰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멀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넓은 맵에서 방어와 확장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저그의 멀티를 지속적으로 견제하거나 압박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저그는 럴커와 디파일러를 중심으로 한 방어적인 운영을 통해 시간을 벌고, 궁극적으로 디파일러의 역전력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자주 나타납니다. 럴커와 디파일러를 결합한 저그의 운영은 프로토스가 상당히 까다롭게 느낄 수밖에 없죠.
반면, 2인용 맵에서는 프로토스가 저그의 확장을 견제하거나 빠르게 압박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저그가 마음대로 멀티를 가져가기 어렵고, 공격로도 짧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강력한 타이밍을 잡아 빠른 승부를 보는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저그가 디파일러를 준비하기 전에 승부를 보거나, 럴커 방어선을 제대로 구축하기 전에 저그의 경제 기반을 흔드는 것이 더 수월해집니다.
결론적으로, 저그가 럴커와 디파일러로 버티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4인용 맵보다는, 2인용 맵이 프로토스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저그를 압박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인용 맵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좀 더 유리하다는 생각은 충분히 타당하죠.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