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식 벤츠 e300
지난주 장거리 이후 핸들이 좌로 돌려져 있어서
얼라이먼트 보러 갔는데
뒷바퀴 토우값을 조정하기 어렵다고 허네요
최대한 조정했다고 하는데
아마 뒷바퀴에 충격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조정값 전 후 사진이 있어요
우측 뒷바퀴는 한쪽으로 쏠리지 말라고
왼쪽하고 대칭으로 일부러 맞추어 놨다고 하네요
안쪽 편마모 생길거니까
정비소가서 수리하고 다시 얼라이먼트 보라고 하는데
무엇이 문제 일까요?
얼라이먼트 보기전에는 뒤에서 찍찍 소리가 좀 났는데
얼라이먼트 이후 사라진것도 이상하네요
하체수리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주행은 17만키로 정도 됩니다
12년식 벤츠 E300의 핸들이 좌로 돌려져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후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차량의 서스펜션이나 하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뒷바퀴의 토우값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로 인해 차량의 주행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비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뒷바퀴에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조정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체 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쪽 편마모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니,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얼라이먼트 조정 이후 소음이 사라진 것은 다소 이상한 점입니다. 주행 중 발생했던 소음이 하체의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정비소에서 점검한 후에 소음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핸들 조정과 관련된 문제는 차량의 조향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행 거리가 17만 킬로미터인 만큼, 하체 부품의 마모도 고려해야 합니다. 서스펜션, 휠 베어링, 링크 및 부싱 등의 부품이 노후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점검을 통해 어떤 부품이 교체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비소에서 권장한 대로 하체 수리를 진행한 후, 얼라이먼트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차량의 안전한 주행과 수명을 위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며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